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2일 가천의용소방대 2층 사무실에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80여명을 선발해 일정기간 교육 후 군내 가천교 주위 등 3개소에서 올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소방공무원 및 관내 의용소방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수상구조대의 발전 방향과 수범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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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신문 기자 sjnews56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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