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영주시에서 개최된 「제4회 도지사기 정구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은 청년부 우승, 장년부 3위에 올라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배명훈 성주군정구협회장은 『각종 도대회에서 성주하면 정구라고 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 열린 도민체전에서도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는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