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추석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백화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관내 시장, 버스터미널 등 11개소에 대해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과 재래시장 및 주요 취약시설 등에 대한 기동순찰 강화 및 안내방송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