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원백)는 지난 1일 경무계장 등 5명이 홀로 사는 김분순(83, 월항면 인촌리) 할머니의 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성주경찰 참사랑 나눔회는 전 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찾아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소외 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봉사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김분순 할머니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도 하고 생필품을 지원해 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