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3개 단체, 머리 맞대다

사단법인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이창길) 3/4분기 연석회의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새마을 3개 단체 유문성 협의회장·김점숙 부녀회장·이강영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 계획·추진 중인 사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5일간 구미에서 열릴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와 8·9월 16개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1070 학교종이 땡땡땡-어르신 한글교실,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족 어린이 문화학교, 10월까지 이어지는 결혼이민여성자 1:1 멘토 결연 한국적응 프로그램 계획 등이 공지됐으며, 협력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아울러 새마을지도자 기본교육과 2009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새마을지도자 영호남 교류대회, 의식의 녹색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워크숍 등이 주요 사업으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