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45명 규모의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을 위한 복무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다.
여성예비군부대는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약 70여 개의 시군구에서 조직돼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경상북도 산하 지자체는 금년 11월 13일부로 일제히 창설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여성예비군부대 창설 일정은 지원자모집(∼9. 24일), 병무청 여성예비군 편성(∼9. 30일), 피복일체 준비(∼10. 30일), 창설 전 교육(∼11월초) 순으로 추진되며, 창설식은 도지사 주관 하에 50사단 연병장에서 11월 13일 거행될 예정이다.
지원자 중 선발된 자는 지역의 안보지킴이로서 교육훈련과 전투근무 지원활동, 각종 봉사활동 등 민군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지역 예비군지휘관을 경유, 지방병무청에 예비군 편입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복무연한은 2년 기준 연장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성주군 지역대(☎932-3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