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원백)는 서민 생활침해 사범의 주요 핵심인 농축산물 도난 사건 발생을 근절시켜 지역민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체감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 방범 순찰 활동 초특급 엔진을 가속화했다.
성주署는 올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상반기 도내 2위를 한 바 있다.
먼저 CCTV 증설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수사자료 활용을 통한 범죄 조기 검거로 피해품 조기 회수를 도모코자 주요 이동로 등 11개를 선정하고 예산협조 요구를 했다.
아울러 농산물·농기계 저장소에 대한 도난 예방을 위해 도난 경보기(일명 삑삑이) 2천개를 자체적으로 제작, 방범활동과 병행해 창문 등에 직접 설치해 줌으로써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치안사각지대인 현금 다액 취급소(편의점, 주유소 등) 특별방범 활동으로 자위 비상연락체제 구축 및 현금지급기 고정식 바퀴로 전원 교체에 따른 서한문을 현지방문 배부했다.
이원백 서장은 “치안 인력 부재로 인한 치안공백을 위해 경찰서 112순찰 타격대를 일 1회(23시∼4시) 운영하고, 관내 방범 취약 지역을 특별 방범순찰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성주로 경찰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