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9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본서 각과, 계장, 지역경찰 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중심의 민생치안 확보와 하반기 치안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서민을 괴롭히는 강절도 등 강력범죄와 악덕사채업자, 상습사기, 공직비리 등 서민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범죄는 강력단속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서민부담 경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영세 유해업소의 경미 위반범죄는 계도위주로 조치, 생계형 운전자는 부담완화를 위한 유연한 교통관리를 지시했다.
더불어 현장중심의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주택가·학교·농산물 재배지 등 취약지와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과 주요 범죄이동 예상지역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