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선원리에 위치한 GSK(대표 김점석, 사진). 이 업체는 1992년 대구시 달서구 파산동에서 셔틀체인지 14대를 가지고 연정섬유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이후 1995년 달서구 월암동으로 공장을 옮겼고, 1999년에는 달서구 성서 3차 단지로 신축(대지 1천650㎡, 건물 1천584㎡) 이전했다.
또 2000년과 2003년에는 자동차 연료필터용 직물을 개발한 가운데 2004년에 현 위치로 공장을 옮기고 나서 2007년 8월 지금의 상호로 사업체명을 변경했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21세기 섬유 산업의 차별화 된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GSK는 산업자원부 개발과제(유동성 액체여과용 작물 여과제 개발)에 참여하는 등 해마다 기술력이 높아지고 있고, 주요 생산품목은 토목용 거푸집 및 극세사 고밀도 스크린 메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