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공원관리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레인저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국립공원 자원봉사 및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에는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학생 20명이 참가해 환경정화활동, 외래식물 제거작업, 위법행위 단속업무 등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호응을 보이며 내년에도 참가하겠다는 감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손동호 소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