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행정자문위원의 선도적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건설적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방행정자문단 임시회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특히 한상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점과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행정자문단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의 추가 위촉과 불조심강조의 달 행사 사전홍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성주소방서 당면 현안인 동부119안전센터(가칭) 신축부지확보, 1일 5회 이상 출동하고 있는 벌집제거 관련 사항 및 농한기 참외덩굴 소각에 따른 소각금지 활동 등 성주소방서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준태 청년회의소 회장은 “성주의 안전과 성주소방서의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와 활동에 적극 지원·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