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 및 신종플루 예방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3일간 가능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치료체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함이다.
치료거점 의료기관인 혜성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보건소에서도 이 기간 중 정상근무를 실시하며 관내 보건지소 또한 1/3개소씩 근무를 할 계획이다.
거점약국인 제일약국(성주, 933-2117), 성안약국(성주, 931-6505), 대성약국(초전, 932-8030) 등 약국 17개소에 대해서는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병의원 진료, 약국 이용에 따른 각 일정별 당직기관은 성주군 및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자세한 문의는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 휴대전화 054-1339), 성주군보건소 상황실(933-2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