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제17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자유선택(제한없음)이며, 작품 분량은 200자 원고지 5∼10매 내외이다.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3주간) 성주우체국 및 성주관할우체국으로 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장학금 100만원), △금상 2명(장학금 50만원), △은상 6명(장학금 30만원), △동상 10명(장학금 20만원), △장려상 50명(장학금 10만원), △입선 2천명(기념품) 등 총 2천6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을 가장 많이 제출한 학교의 지도교사 8명에게는 경북체신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장려상 이상 입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