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자유총연맹 청년회 부회장(43, 금수면)이 총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자유총연맹 창립 5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장충동 소재 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 ‘자유의 꿈, 하나 된 대한민국’에 참석해 박창달 총재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 자유총연맹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주민 화합 및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 부회장은 “자유총연맹과의 인연을 통해 타인을 향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여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본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에도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해 지난 55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16개 시·도지부를 비롯한 229개 시군구 지회로 구성된 100만 회원의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