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장완)는 지난 21일 제5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식에 앞서 감사패 및 표창장을 전달했는데 경찰청장 감사장에 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성차병씨, 지방청장 감사장에 벽진파출소 자율방범대장 김진호 씨외 1명, 서장 감사장은 성주읍 의용소방대 김치수씨 외 7명이 수상했고 성주파출소 자율방범대 김주형씨 등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우수경찰관에 대한 시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에 석교근 경사, 행정자치부 장관상 백인억 경사 외 1명이 수상했고 경찰청장 표창에 경사 이문찬 외 2명, 지방청장 표창에 경장 이응호 외 6명, 경찰서장 표창은 경위 박기영 외 18명에게 주어졌다.
이날 국무총리 치사를 대독한 김장완 서장은 『든든한 경찰로서 강력 범죄소탕 및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고 『민생치안 체제 강화 및 공명선거 저해 사범에 대해 강력 단속을 실시해 줄 것』고 전했다.
또 이창우 군수는 『군민들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믿음직한 경찰로서 민생치안에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항상 앞서가는 민주경찰로서 존경받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다과회를 마련, 시루떡 절단식 및 건배 제의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