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6급 이하 승진 대상자를 심의 의결했다.
6급 승진에는 건설과 최호근씨가 확정됐으며, 친환경농정과 박은진·건설과 전용완·민원봉사과 석병윤씨는 7급으로, 총무과 이하녕·기획감사실 홍선민·허가과 박현진·벽진면 김동연씨는 8급으로 각각 승진 의결됐다.
이는 7·9급 공무원 합격자의 임용대기 기간이 현행 1년 6개월에서 1년으로 단축되는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신규채용 인사를 추진하기 위한 행보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질의 결과 22일쯤 공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 후속인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