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체험수기 당선작을 발표했다. 郡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에 걸쳐 자원봉사 체험수기를 접수 받아, 성주문학회원과 재난관리과장 등 심사위원 3명이 면밀히 심사한 결과 총 12명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글지도를 비롯해 교통지도, 재가어르신 돌보기, 청소년 캠프 운영, 치매어르신 이야기, 헌혈 참여, 시설 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진솔하고 생생한 내용들이 접수됐다. 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체험 이야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한 경험을 엿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최우수 백창현(성주읍), 우수 문미점(대가)·곽상동(성주), 장려 이준구(용암), 이수자(월항), 서순자(초전) △청소년부: 최우수 김미연(성주여중), 우수 이동림(성주여고)·주진욱(성주중), 장려 김준욱(성주고)·서효민(성주고)·신지영(성주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