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결핵이 위협적인 전염성 질환이다. 2008년 한 해 동안 신규 결핵환자 수가 3만4천여명, 사망자가 2천300여명에 이르는 등 감염성 질환 중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결핵균을 약화시켜 만든 BCG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필수 BCG 접종으로 피내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BCG 접종은 소아에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결핵성 뇌수막염과 전신성 결핵 등 심각한 결핵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생후 4주 이내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면역 지속 기간은 10년 이상으로 보고돼 있다. 예방 접종 전에는 목욕을 시켜서 방문하며, 자세한 문의는 성주군 보건소 결핵관리실(933-6114)로 하면 된다. ▶BCG 접종 - 시기 : 생후 1개월 미만 신생아 - 장소 : 성주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 - 날짜 : 매주 화요일(9시 30분∼11시 30분) - 방법 : 피내접종 - 비용 : 무료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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