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제112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23일 개회, 이날 개회식날 의장과 군수의 늑장 출석으로 개회식이 지연.
이날 관내의 각종 행사가 같은 시간대에 이뤄져 군수 및 의장이 모두 타 행사에 참석하느라 본회의장에 늦게 도착, 의회 개회가 10분 정도 지연.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부의장 및 부군수 제도를 두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말하고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정해진 의회 개회시간까지 늦춘다는 것은 융통성 없는 처사』라며 『일의 경중을 따져 부의장이나 부군수가 대신 참석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