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합창단이 전국 무대에 출전해 그동안 쌓아 온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09 전국 새마을 합창제에 참가한 것으로, 각 시·도 새마을회에서 추천을 받은 전국 12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 결과 성주군합창단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1998년 8월 창단한 성주군합창단(단장 이창우, 지휘자 최동수, 반주자 이은희)은 2005 경북새마을한마음합창대회 최우수상, 2006 대구경북 휘센 합창대회 휘센스타일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