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겠습니다』
중풍재활 및 노인요양병원인 달서요양병원(원장 김대성)이 대구 성서 계대네거리 부근에 개원했다.
이 병원은 최장기간 3개월 입원 가능한 일반병원과 달리 6개월까지 입원 가능한 요양전문병원으로 개별적으로 간병인을 둬서 비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병원과 달리 공동 간병인제도의 「보호자 없는 입원실」을 운영, 저 비용의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방과 한방 협진으로 한·양방의 장점을 조화시켜 효과를 극대화시킨 한·양방 협진병원으로 환자가 빠르게 단시간에 정확하게 낫는것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에의 빠른 복귀를 위한 정확한 치료에 열을 쏟고 있다고.
김 원장은 『다른건 몰라도 휠체어 타고 병원에 오신분들이 나갈때는 빠른 시간내에 걸어서 나갈수 있게 해드리겠다』며 『무턱대고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좋은게 아니라 부정확한 운동은 자세를 뒤틀리게해 정확한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과서적인 중풍치료는 느릴 수밖에 없는 것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으로 최대한 빠른 생활로의 복귀』를 자신했다.
이 병원(☎053-593-7587∼8)을 이용할 때 일반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고,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에는 의료혜택이 1종의 경우 100% 지원·2종의 경우 20% 자부담을 원칙으로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한달 입원한 경우 1종은 6만원, 2종은 보통 20만원 정도의 개인부담이 들게 된다고 한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