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석교근 정보계장(48, 경사, 사진)은 경찰청사 신축업무 기여,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 돌발상황대비, 태풍 루사 관련 수해지역봉사활동 및 집단민원 순화, 작년 대통령 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보상황운영 및 유관기관 협조, 집단민원사태 와해 및 예고 정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제5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80년 12월20일 경찰에 투신한 석 계장은 고령 우곡파출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82년도 성주 벽진파출소에서 근무했고 이후 84년 정보보안(경비)과에서 근무, 지금까지 20여 년간 정보 업무를 담당해 온 정보통이다.
99년 3월31일에 경사로 승진한 석교근 계장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현재 성주경찰서 정보계장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부인 남순옥(43)씨와 사이에 2녀.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