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골프협회(회장 한석동)는 지난 7일 군수실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 달라며 104만원을 이창우 군수에게 전달했다.
골프협회가 이날 이 군수에게 건넨 성금은 지난달 28일 롯데 스카이힐 성주CC서 열린 제1회 성주군수배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내놓은 것.
한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뜻있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고, 이 군수는 “지역 골프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