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의 증가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자력 대처능력이 부족한 노유자 시설 등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지난 20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공공기관 등 49개 대상에 대해 소방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설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관계인 또는 방화관리자의 방화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관계인, 관리업자 등이 실시한 자체점검 등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등의 방화관리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 동절기 전 시정 완료할 방침이며, 자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긴급대피 체험훈련 및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