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땅에 애정을, 동문에게 우정을, 후배에게 사랑을’
초전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석) 체육대회가 18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통해 선후배가 하나되는 대화합의 축제가 됐다.
이 회장은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잡은 손과 손을 통해 서로의 가슴을 느끼자”며 “우리는 지금도 하나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으로 “앞으로 이 하나가 연결되고 승화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며“하나는 붕괴되지 않는 우리 동문의 철학과 이념임을 명심하며 오늘의 이 축제를 마음껏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식행사로 개회식이 열린 후 체육대회에 앞서 다함께 체조로 몸을 풀었다. 이어 대형비닐튜브에 풍선 불어넣기, 줄넘기, 달리기 등으로 뜨거운 땀을 흘린 후 중식을 갖고 오후 축구에 이어 테니스, 훌라후프, 줄다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