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동초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모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석용구 총동창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조경현 수석부회장의 내빈 및 회장단 소개, 전년도 우승팀인 3기 임주택 회장의 우승기 반환에 이어 각 기수별 입장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석 회장은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교가 올해 관내에서 5번째로 많은 신입생을 맞아들였다니 자부심이 크다”며 “오늘 하루 승패에 집착하지 말고 대동인이라는 자부심을 함께 공유하며 축제의 한마당으로 즐겨 달라”고 밝혔다.
이날 배구, 줄넘기, 족구, 릴레이 등을 함께 즐기며 동문들간의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