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들과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는 자립지원금을, 가정위탁 및 사회복지시설 대학 신입생들에게 학자금을 각각 지원했다.
한부모가정 자립지원금은 성주읍 성산리 신말임씨 등 3세대에 세대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물품 및 자재 구입, 점포 임대, 농지 임대, 기술교육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올해 대학에 입학한 가정위탁 및 사회복지시설 대학 신입생 3명에게 1학기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을 전액 지원했다.
이창우 군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늘 성실한 자세를 견지해 온 이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