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미래 성주의 희망입니다. 건강한 출산과 양육, 보건소가 힘껏 돕겠습니다!”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산부가 존중·배려 받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임부의 날’을 만든 지도 벌써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빠른 고령화 진행으로 사회 전체가 큰 걱정을 안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삶의 터전인 성주도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다. 제4회 임부의 날을 맞아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출산 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임부의 날 행사를 개최,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에게 출산의 행복을 전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이명복 쉬즈산부인과 간호과장을 초빙해 ‘모유수유 특강’을 실시, 수유의 어려운 점에 대해 강의하고 모유수유의 장점을 알리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임부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회 전반에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군청사거리를 거쳐 보건소로 회귀하는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주신애 보건소 출산정책담당은 “10월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의 숭고함과 기쁨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산부가 배려 받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돼, 우리 사회가 저출산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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