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고등학교 8·5회 동기생들이 뜻깊은 하루를 함께 했다.
지난 10일 전국에 있는 동기생 남녀 41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만난 벗들과 옛 시절을 추억하며 담소를 나눈 후 대전에 있는 대덕연구단지와 국립공원 계룡산·뿌리공원 등 충청권 명소를 탐방하면서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뜨거운 동기애를 불태웠다.
8·5회 동기회는 한기익 회장(전 과기부 국장), 이창우 군수, 이수학 박약회 전국부회장, 이만오 총무, 여현동 전 총동창회장, 이재복 전 항만협회장, 이상원 외과병원장, 배운택, 심규진, 배근희씨 등 많은 인사들이 각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동기회 모임을 활발히 열고 있어 다른 동기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