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전정에서 출산장려 정책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차량발대식을 갖고, 오는 28일 의성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산부인과의 사각지대에 있는 성주를 포함한 9개 군 임산부들에게 진료를 개시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들이 대도시 원정 출산 및 기본적 산전진찰을 위해 먼거리까지 외래 진료를 받느라 겪는 고통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道에 따르면 안동의료원과 협약 위탁해, 산부인과 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 등 5명의 이동 산부인과팀을 구성, 월 2∼3회 무료 순회진료와 검사를 실시하고, 특이증세 발견 시 전문병원에 정밀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예산은 장비구입비 등 5억6천만원(국비 2억3천만원, 도비 3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