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재기자 모임인 성신회(회장 배우종)와 전 직원은 지난 24일 독용산성 인근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펼친 이날 캠페인은 등반을 겸해 산성 주변을 돌며 행락객들이 버린 빈 병과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 회장은 “오늘 환경 정화를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 주었듯이 창간 15주년을 맞는 성주신문 또한 지역의 대표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성덕 사무국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성신회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성신회 활성화와 성주신문의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