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의 역사 및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이 지난 19일과 22일 가야산어린이집과 자비원에서 운영됐다.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이란 가야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인 솔나리, 하늘다람쥐 등 자연생태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학습과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래세대, 실버세대, 사회소외계층 등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대상에 적합한 학습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이며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이 각 30분씩 구성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가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과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2-7810) 탐방업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