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성주는 충·효·예의 반듯한 정신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고장 곳곳에는 조상들의 발자취가 서려 있고 마을과 유적지마다 고결한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으며 고대로부터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워 온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으로 일찍이 성리학을 받아들여 영남의 左· 右道의 학통을 接脈하여 영남학맥의 주류를 형성하여 많은 名賢碩學과 巨儒를 배출하여 학문을 振作하고 風俗을 순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찬란한 우리고장의 문화를 지방화 시대 경쟁력의 밑거름으로 삼아 우리 고장의 독특한 문화를 전승·발전시켜 장차 지방화시대에 월등한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성주신문이 전통문화의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正論直筆하여 萬人疏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