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실 아름답게 수놓은 듯 경치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완연한 가을에 성주신문 창간 15주년을 지역 농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의 농업 농촌의 현실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 되지만 작금의 현실은 탈피하고 살기 좋은 농업 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은 퇴보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새롭게 탄생하는 미래지향적 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주신문이 그 중심이 되어 개척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의 농업발전과 새로운 신 활력을 열어 가는 향토 정론지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당부 드립니다.
진정한 한국 언론의 중심으로 성장해 지역 농민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참된 언론사가 되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