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길순)는 지난 27일 성주읍 경산1리 경로당에서 가을맞이 경로당 대청소를 부녀회원 5명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경로당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와 오물을 대청소하고 어른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사비를 들여 통닭을 대접, 경로당 어른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며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각자 농사일이 바쁜 와중에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자체 기금확충 사업으로 불우이웃돕기 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