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선남면 도흥리 성주참외혁신카페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창우 군수, 김지수 도의원, 도정태 부의장, 선남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 군수는 “참외 조수익 3천200억원을 올린 쾌거 뒤에는 지역 참외 농가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성주참외혁신카페를 잘 활용해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도흥리 1629-5번지 일원에 66㎡ 규모로 만들어진 성주참외혁신카페는 도흥리 한마음작목반(대표 김종훈)에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군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고 작목반원 20명이 300만원씩 출자해 건립됐다.
군은 이와 관련해 성주참외혁신카페가 세계적인 품질의 성주참외를 생산하는데 있어 아이디어 창고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성주참외기술연구회(대표 배관호)의 성주참외혁신카페 준공식이 대가면 옥련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