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 목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심규진 초대회장 초청으로 가천면향우회 창립을 주도했던 발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심 회장을 비롯하여 한상칠 창립발기위원장, 이화준·이중기 원로와 이선호 연화 회장, 이병달 기획, 김진복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해 결산보고와 함께 임원 선출 등 앞으로의 향우회 운영과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재경가천면향우회는 지난달 13일 팔래스호텔에서 200여명의 내외 귀빈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천 출향인들이 모여 성대한 창립총회를 가진 바 있다. 향우회 창립을 위해 한상칠 발기위원장 등 열성 발기위원들이 7∼8차례의 준비모임을 가진 후 창립, 심규진 대성철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한 바 있다.
이 날 경과보고회에서 임원 선출건은 심규진 초대회장에게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종동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