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훼손지 복원을 위해서 지난해 1월부터 출입을 통제해왔던 청량사∼남산제일봉(1.9km) 구간을 지난달 31일부터 개방했다.
그동안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던 이 구간은 빠른 복구공사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통제 시기(올 12월말) 보다 앞당겨 개방됐다.
손동호 공원사무소장은 “이번 탐방로 훼손지 복원을 통한 개방으로 탐방 서비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2-78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