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 ‘성주군보육정책위원회’가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진오 부군수는 “보육정책의 중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지역주민의 보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는 위원회 개최에는 소홀했던 것 같다”며 “이 자리를 통해 우리군에 적합한 보육수급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은 물론 적정한 심의”를 당부했다. 이어 성주군 보육정책위원회 구성 및 역할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성주군보육사업의 기본방향 △보육시설 종사자 관리운영 방안 △보육시설의 운영 및 평가 △보육시설의 이용 비용 △보육시설 수급계획 등 2009년 성주군 보육계획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보육수급계획과 관련, 보육시설의 난립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 많아 정부에서도 허가에서 신고로 변경됐다가 다시 인가로 변경됐는데 우리군도 예외 없이 많은 문의가 따르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보육시설 신규인가 신청이나 정원증원 변경 등에 적절히 대처해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뜻을 모았다. 한편 郡보육정책위원회는 2005년 1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되면서 시군에 보육사업에 관한 주요 정책사업, 보육지도 등을 심의·조정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육성코자 구성됐으며, 지난 8월 제3기가 위촉됐다. 위원을 살펴보면 당연직으로 위원장인 김진오 부군수와 부위원장인 이병월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해 학계,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보육시설 학부모 등으로 보육에 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