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원백)는 전년 대비 약 30%가 증가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다.
지난해 교통사고로 13명이 사망했으나 금년 4건이 증가한 17명이 사망에 이르자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먼저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음주 등 중요 법규위반행위와 고령자의 이륜차 오토바이 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고를 토대로 가시적 교통활동과 주민홍보 등 다방면으로 사고예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잘못된 도로구조 등은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역주행 중앙선 침범으로 2명이 사망한 선남 신부교 주변 30번 도로에 대해서는 국도관리청과 합동 조사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의 의견을 수용, 적극 개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