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불취약 지구에 감시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탐방객들의 인화물질 반입을 통제할 뿐만 아니라 야간순찰 활동 강화와 공원 내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실화 방지를 위해 주민 계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남도청, 경상북도청,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헬기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진화인원·장비 등을 조기 동원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손동호 소장은 “이 기간 동안에는 공원 내 인화물질 반입, 취사 및 흡연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민과 내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6-19 오후 05:17:4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