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수성리 국제하키장 주변이 내년 봄 유채단지로의 화려한 개화를 예고하고 있다. 수륜면(면장 윤재훈)은 면민 정서함양과 하키장을 찾는 외지선수와 동호인 등에게 청정 성주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15,500㎡ 규모의 유채밭을 조성했다. 올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면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7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부지 조성 및 파종, 물주기, 유채 솎아내기 작업 등을 거쳤으며, 다가오는 봄이면 다시 찾고 싶은 성주의 이미지 구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