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주)비엔비25 이기헌 대표(52)가 창천리 어르신 32명을 초청해 효도관광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천면 창천1리 출신이며 가천초등학교 48회 졸업생이기도 한 이 대표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모친 전복출씨(75)가 생존해 있는 창천리 어르신을 초청해 이 같은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지게 된 것.
당일 효도관광의 코스는 서울올림픽공원을 거쳐 한강 유람선을 탄 후, 63빌딩 내 돌고래쇼를 관람했으며, 파크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충분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의 행사는 박경용 바르게살기가천면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