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정리하며,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 위원 70여명은 지난 19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녹색생활실천 결의 및 2009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일선에서 발로 뛴 유공위원들에 대한 포상, 격려함으로써 조직의 활성화와 범도민 바르게살기운동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으로 오성옥 사랑의 봉사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오영 초전면위원장과 조정숙 성주읍위원이 중앙회장상을, 이옥분 용암면위원이 도지사상을, 박계자 선남면위원이 도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규성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 3대 이념이 지역 사회에 제대로 뿌리내리는 그 날까지 우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파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정신문화를 정착시켜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한 것이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감싸는 봉사에도 전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