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식의약품안전과 직원들이 지난 19일 가천면 소재 노인전문간호센터를 방문해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준비해 온 털양말과 밀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병실 내외 청소는 물론 어르신들의 식사도우미와 말벗이 돼 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병국 식의약품안전과장은 수륜면 출신으로 매년 우리군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초에는 수륜면 사과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