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금산리 출신 가수 백정기씨가 대구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백 가수는 지난달 21일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 가요무대에 초청가수로 나서 뜨거운 환영 속에 행사를 마치는 등 KBS, MBC, 라디오방송, 케이블TV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고향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음악회를 공연한 바 있는 백 가수는 연약한 몸매에 늘 피로에 지쳐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래할 때만큼은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백년설 선생의 뒤를 이어나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히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