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옥성리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서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서정두 과장의 아들 서보권(26, 사진)씨가 이번에 실시한 행정고등고시 일반행정분야에서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보권씨는 서울대학을 졸업하고 공군 사병으로 만기 제대한 후 고시촌에 입촌해 2년여만에 꿈을 이룬 장래가 총망되는 건강한 청년이다. 현재 위로 누나가 하나 있는 남매 중 둘째로 부모의 큰 관심과 사랑의 보답으로 이번에 목표를 일구어 냈다. 한편 아버지 서정두 과장은 성주중 25회, 성주고 22회로 30여년 전에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소속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사회산업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 과장은 “현재 서울에는 중고등학교 동문들이 많이 살고 있어 자주 만난다”며 “공직을 핑계로 고향을 자주 찾을 수 없음이 아쉬움”이라고 토로한다. 그러면서도 “항시 고향 성주를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회가 되는 한 고향도 자주 찾고, 향우회모임에도 자주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서울지사장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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