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원백)는 관내 20개 교통신호기 중 교통량이 적은 15개소에 대해 점멸신호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기존의 교통운영체계는 만성정체, 빈번한 법규위반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개선하여 교통사고와 소통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
성주읍과 초전면이 주 대상인데 한산한 도로에서 오히려 교통신호 때문에 차량이 정체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호대기시간 감소로 경제적 비용절감 및 원활한 소통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