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주최 ‘푸른농촌 희망찾기 제9회 전국4-H 사이버백일장’에서 성주여자중학교 소속 4-H회원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성주군4-H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3학년 한재영(금상), 1학년 도은별(동상), 3학년 방보현(장려상) 학생이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2007년도에 조직된 성주여중 4-H회는 현재 4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명현 교사의 지도 아래 학업뿐 아니라 봉사활동, 체험활동 및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배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3년 연속 입상의 쾌거이다.
한편 성주군4-H연합회(회장 이국진)는 영농회원과 학생회원(5개교) 등 총 1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영농회원은 과학영농의 실천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젊은 땀을 흘리고 있고, 학생회원은 미래 주역이 되기 위해 학업과 다양한 활동으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