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최, 전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와 상주시가 주관한 제12회 경상북도 농악경연대회에서 용암 용두풍물패가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29일에서 30일까지 양일 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용암 용두풍물패는 장려상을 수상했고 지난 30일 폐회에 앞서 성주문화원 청소년풍물단(전 중앙초등학교 풍물단)이 시연을 하기도 했다.
성주문화원 청소년풍물단은 지난해 있은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풍물단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18개팀이 경연을 벌여 구미시 구미문화원 풍물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예천군 흑응농악단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청소년부에서는 6개팀 가운데 김천시 개령초등학교 풍물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문경시 농암초등학교 풍물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지영 기자